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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차량 통행량 1위 한남대교…성산대교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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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12 10: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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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푸른 서울 하늘 아래 폭우로 인해 흙탕물 가득한 한강이 흐르고 있다. 2018.09.0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고 강남과 한남동·이태원·남산1호터널을 잇는 한남대교가 한강다리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여의도에 위치한 원효대교(남향)와 서강대교(북향)는 차량 통행량이 가장 적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이 12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강 교량별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교량은 한남대교로 남향 일일 평균 9만7008대, 북향 10만4442대 등 일일 평균 20만1450대가 통행했다.
 
 남향의 경우 한남대교에 이어 성산대교가 9만713대로 통행량이 많았다. 성수대교(7만7236대). 양화대교(7만3475대), 영동대교(6만9076대), 청담대교(6만5778대), 가양대교(6만1606대), 잠실대교(5만6244대), 마포대교(5만5488대), 행주대교(5만3268대), 한강대교(5만2952대) 등 순이었다.

 남향 중 통행량이 가장 적은 다리는 원효대교(2만6796대)였다. 서강대교(3만1120대), 올림픽대교(3만2500대), 동작대교(3만4602대), 동호대교(4만3576대), 천호대교(4만7414대), 반포대교(4만9946대) 순으로 통행량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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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한 보험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0.02. kkssmm99@newsis.com
북향의 경우 한남대교에 이어 성산대교가 8만1497대로 2위였다. 양화대교(7만2853대), 마포대교(7만200대), 청담대교(6만5777대), 영동대교(6만3429대), 가양대교(6만2158대), 성수대교(6만370대), 한강대교(5만4582대), 잠실대교(5만3792대), 행주대교(5만2658대) 순이었다.

 북향 중 통행량이 가장 적은 한강 다리는 서강대교로 2만9791대였다. 동작대교(3만5101대), 원효대교(3만6982대), 올림픽대교(3만8178대), 동호대교(4만2221대), 천호대교(4만3760대) 등 순이었다.
 
 황 의원은 "남향은 강남으로 출근하는 차량이 많아 주로 한남, 성수, 영동, 청담대교 등 강남권에 위치한 교량의 통행량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비해 북향은 광화문을 비롯한 도심으로 향하는 통행량이 많은 성산, 양화, 마포, 가양대교의 통행량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분석했다.

 그는 "성산대교가 한남대교에 이어 2번째로 통행량이 많은 것은 목동 등 서부지역의 교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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