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현직 임원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배임·횡령 혐의로 공소가 제기됐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대책에 대해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