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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1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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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17 10:09:50
3분기 매출 40억 달러,주당 순익 0.89 달러
분기 가입자 수 696만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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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15% 이상 급등했다고 CN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가 이날 발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40억 달러(약 4조5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고, 주당순이익(EPS)은 0.89 달러로 예상치(0.68 달러)를 상회했다.

 3분기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는 696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가입자수와 해외 가입자수는 각각 109만명과 587만명씩 늘어 추정치(국내 67만3800명, 해외 446만명)를 넘어섰다.

 넷플릭스는 4분기 940만명의 가입자를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넷플릭스는 앞으로 무료 평가판 가입자 수를 보고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예측보다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유료 가입자에 집중함으로써 좀 더 정확해지고 기본에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에 주가는 급등했다. 16일 거래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3.98% 상승한 346.40%으로 마감했다. 또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종가 대비 14.89% 높은 398 달러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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