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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사랑의집' 마라톤동아리 회원, 세계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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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17 18:59:34
한국장애인선수단에 선발
21일 TSC암스테르담마라톤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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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경남 '의령사랑의집' 마라톤동아리 여성회원 두 명이 한국장애인선수단에 선발되어 오는 21일 네덜란드 TSC암스테르담마라톤대회에 출전한다. 2018.10.17. (사진=의령군 제공)  photo@newsis.com
【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경남 의령군은 '의령사랑의집' 마라톤동아리 여성회원 두 명이 한국장애인선수단에 선발되어 오는 21일 네덜란드 TSC암스테르담마라톤대회에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정미진(24·지적장애 1급) 선수와 정하나(20·지적장애 2급) 선수다.정미진 선수는 지난 2014년 시드니 국제마라톤대회 10㎞ 참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됐다. 정미진 선수는 하프코스에, 정하나 선수는 8㎞에 참가한다.
 
 이들은 S-OIL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2018 S-OIL과 함께하는 감동의 마라톤’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고자 장애인 마라토너를 발굴해 해외 마라톤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감동의 마라톤’ 일정은 18일 S-OIL 본사에서 발대식 후 19일 네델란드로 출국, 21일 마라톤대회 참가후 1박 2일간의 관광을 마지막으로 24일 귀국한다.

 한편 '의령사랑의집'의 마라톤동아리 ‘진달래회’는 2007년 창단하여 매년 꾸준한 훈련과 대회 참가를 통해 지적장애인 마라토너 선수를 배출해왔다.

 특히 2015년 프랑크푸르트마라톤대회에 출전했던 정숙이(27·지적장애 3급) 선수는 여성지적장애인 최초로 풀코스를 완주하여 많은 여성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한바 있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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