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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지니아 해안서 벤처 소기업 로켓 랩, 위성발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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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18 05:51:18
'로켓 랩'사, 각종 관측용 위성 수요에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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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올해 1월 21일 로켓 랩 벤처회사가 뉴질랜드 북섬 해변에 있는 소형 발사대에서 발사한 무게 150kg의 초소형 로켓.  
【노포크( 미 버지니아주)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창업회사인 로켓 랩( Rocket Lab )은 17일(현지시간)  앞으로 각종 기업과 정부기관들이 선박과 농작물,  기상변화 등을 우주에서 관찰하고 감시하는 위성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서 소형 인공위성들을 우주로 발사하는 로켓기지를 버지니아에서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로켓 랩은 이에 따라 동부 해안의  대서양 중부지역 우주선 발사정거장에 전용 발사대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발사기지는 미항공우주국( NASA)의  월롭스 비행기지 안에 마련된다.  이 발사기지에서는 이미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무인 화물 우주선을 발사하는 등 실제 로켓 발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뉴질랜드에 첫 발사대를 건설했다.  버지니아에다 또 건설하는 이유는 저가의 소형 인공위성 수요의 증가율이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발사하는 소형 인공위성은 식빵 한 덩어리 정도의 아주 작은 크기로 몇 해 동안 지구 주위를 돌면서 임무를 완수한 뒤 대기권에 떨어지면서 불타 없어진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우주 컨설팅회사 스페이스웍스( SpaceWorks )가 올 1월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동안 그런 최소형 인공위성이 최고 2600개까지 지구 궤도위로 발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과 벤처 사업가들이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중국에 있는 버진( Virgin)을 비롯한 여러 회사들도 더 작은 인공위성들의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제작중인 것만도 수 십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켓 랩은 아직까지 2개의 로켓을 발사했을 뿐이며  이 작업에 대해 농담으로 "이건 시험용"  "아직도 시험중"이란 이름을 붙였다.  두 번 째 로켓은 지난 1월 발사해서 성공적으로 지구궤도에 진입시켰다.   이 회사의 다음 상업용 로켓발사는 " 이제는 사업을 할 시간"( "It's Business Time )이란 타이틀로 11월 중에 뉴질랜드에서 발사된다.

 버지니아 발사대의 로켓 발사는 빠르면 2019년 여름에 시작될 예정이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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