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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원로 역사학자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인문학 특강

등록 2018.10.18 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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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일본제국의 침략주의’ 인문학 특강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멀티미디어실에서 ‘일본제국의 천황이 지배하는 동양 건설과 역사왜곡’ 이라는 주제로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이 교수는 일본 막부 말기의 사상가인 요시다 쇼인(吉田松陰)의 사상에 입각해 진행된 ‘천황제 국가주의’를 통해 일본 제국의 침략주의 실체의 특수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국사편찬위원장을 역임한 원로 역사학자로 ‘일본의 한국병합 강제 연구’ 등의 저서를 비롯해 한국 강제병합의 불법성에 대한 연구와 고종을 재조명하는 연구 등 연구범위가 넓기로 유명하다.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 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부산선수단‘필승 다짐’

  부산시는 19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부산시장애인체육회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체육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임원 등 50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종합 4위 목표 달성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날 오 시장은 제3회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권혁 선수(수영)를 비롯해 메달 획득 선수 12명에게 입상격려금 등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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