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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공지능 활용한 범죄예방 연구

등록 2018.10.2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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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양재R&CD 혁신허브에서 인공지능 포럼

서울시, 인공지능 활용한 범죄예방 연구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26일 인공지능(AI) 기술 중심 산업 육성 전문 기관인 양재R&CD혁신허브에서 인공지능과 범죄를 연계한 주제로 제3회 AI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범죄 대응현황과 전망' (장광호 스마트치안지능센터장), 범죄탐지 및 예방을 위한 시각 인공지능 기술(방종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룹장), 안전사회 구현, 보안을 위한 인공지능의 역할(IBM 윤영훈 실장) 등이 다뤄진다.

 윤지영 연구위원(한국형사정책연구원), 김성돈 교수(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류부곤 교수(경찰대학 법학과) 등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역할과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윤지영 연구위원은 'OK Google! 교도소도 부탁해'를 주제로,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성돈 교수는 '엑스 마키나, 인간의 조건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경찰대학 법학과 류부곤 교수는 '무인 자율장치에 대한 수색과 체포'를 주제로 발표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포럼을 볼 수 있도록 양재R&CD혁신허브 페이스북을 통해 전 일정이 생중계된다.

 참가신청은 양재R&CD혁신허브 누리집(http://yangjaehub.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별도 참가비용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양재R&CD혁신허브 누리집(http://yangjaehub.com/)을 참고하거나 서울시 경제정책과(02-2133-5218), 카이스트(KAIST) 창업원 지역협력센터(02-2135-681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범죄예방은 물론 보안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도입돼있다"며 "이번 포럼이 인공지능 적용기술의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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