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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가맹점 상생발전 모색…'소셜프랜차이즈' 토론회

등록 2018.10.2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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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소셜 프랜차이즈 육성 토론회'를 연다. 2018.10.28.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소셜 프랜차이즈 육성 토론회'를 연다. 2018.10.28.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소셜 프랜차이즈 육성 토론회'를 연다.
 
 프랜차이즈 산업 내 갈등을 해소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소셜프랜차이즈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한신대학교 장종익 교수의 '상생형 프랜차이즈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상생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듣는 사례발표 시간이 이어진다.

 사례발표는 실제 원부자재 공동구매와 인테리어 원가 제공 등을 통해 가맹점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대표들의 경험담으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소셜프랜차이즈 비젼 모색과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김현순 숭실대학교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계·프랜차이즈·협동조합·금융 분야의 전문가 패널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회는 소셜프랜차이즈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서울시는 11월23일까지 '2018 서울형 소셜 프랜차이즈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다. 상금 300만원의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7명(팀)을 선발해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1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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