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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응급환자 발생했을 때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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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31 12:00:00
소방청, 재외국민·여행객 대상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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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소방청은 11월1일부터 해외여행객 등 재외국민이 해외에서 전화·이메일·인터넷으로 전문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전화는 +82-44-320-0119, 이메일은 central119ems@korea.kr, 인터넷은 http://119.go.kr이다.

 31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간 출국자는 2649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7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피해자도 1268명으로 53.1%가 늘었다. 이제까지 해외에서 질병이 발생하거나 부상을 당한 경우 응급처치 방법, 현지 진료안내와 국내이송 절차 등을 문의할 곳이 없었다.

 소방청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외교부와 협업으로 해외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햤다. 또 내달 1일부터는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향후 외교부 영사콜센터와 협업해 여행객 해외로밍 휴대전화에 안내 문자도 발송할 계획이다.

 소방청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학전문의 박세훈 구급정책협력관은 "향후 외교부, 여행사, 보험사 등과 협조해 더 많은 재외국민이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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