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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활동공간 '청춘터전' 본격 가동

등록 2018.10.31 13: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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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지난 30일 오후 대전 중구의 한 건물에서 청년들의 소통공간인 '청춘터전'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2018.10.31.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지난 30일 오후 대전 중구의 한 건물에서 청년들의 소통공간인 '청춘터전'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2018.10.31.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3곳을 '청춘터전'으로 지정해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춘터전은 지역의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 공모를 통해 새천년카(동구 가양로 74), 다른코리아(중구 대전천서로 457), 메이커스 저널클럽(유성구 가정로89번길 28)을 선정했다.

새천년카는 청년창업자들의 소통공간이고, 다른코리아는 원도심 콘텐츠 개발을 통한 도시재생을, 메이커스 저널클럽은 석·박사 과정 청년들이 협업을 하는 공간으로 쓰여지게 된다.

시는 청춘터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3000만 원 한도의 임대보증금과 연간 임대료 700만원, 공간운영비 480만원, 활동사업비 2000만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민범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커뮤니티 활동공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인 만큼 청년활동가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사업과 활동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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