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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정훈,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세미나 개최

등록 2018.11.02 1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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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 2018.10.1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 2018.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이 2일 오전 국회에서 2018년 추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공동주최로 열린다.

김정훈 대표의원은 개회사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미·중 무역갈등, 북한과의 경제협력 가능성 등 국제 경제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라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국제적 환경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한민족경제네트워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글로벌 한인경제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국제적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최춘흠 평화통일연구원 원장은 '미·중 갈등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미·중 무역전쟁과 이로 인한 패권경쟁 전망 등을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기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과 신임 하용화 회장 등 전·현직 회장단 및 임원, 재외동포 경제인 등 약1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재외동포의 경제적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든 포럼으로 김정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37명의 의원들이 활동하는 국회 의원연구단체다.

한편 지난달 29일 경남 창원에서 제23차 세계한인경제대회가 개회했다. 이날 행사에선 미국 뷰티업체인 에빈뉴욕 박준성 대표가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표창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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