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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태국 유명 크리에이터 초청 ‘대구편’ 제작

등록 2018.11.06 16: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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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아리랑TV의 예능프로그램 ‘Travel Agency’ 제작팀이 태국 유명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들이 출연하는 ‘대구편’을 제작·방영하기 위해 6일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시는 직항이 있는 태국을 타깃으로 한류 전파에 영향력이 큰 예능방송과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현지 인기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대구홍보와 관광객 방문 유도를 위해 아리랑TV의 예능프로그램을 유치했다.
 
 아리랑TV의 예능프로그램 ‘Travel Agency’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튜버(Youtuber) 및 크리에이터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함께 여행하며 대한민국의 숨겨진 지역 명소들을 적극 홍보하고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리얼 여행탐방기다

 이번 대구편 촬영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콘셉트로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 본 대구의 가을단풍과 관광지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태국의 인기 크리에이터와 매력만점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할 가수 ‘크리샤 츄’가 함께 진행한다.
 
 주요 촬영지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근대골목투어, 서문시장, 힐크레스트, 동성로, 치킨체험테마파크, 모노레일(도시철도 3호선), 이월드 등에서 여행의 재미를 연출하면서 대구의 관광지와 먹거리를 노출시킨다.

 이번 대구편은 Arirang Korea과, Arirang World를 통해 12월 중순에 방송되며 크리에이터의 라이브 방송과 SNS를 통해서도 홍보 확산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방콕 직항 신설과 더불어 꾸준한 현지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태국 관광객 수는 2018년 9월말 현재 2155명으로 전년 동월 4355명 대비 102.1%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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