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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해제된 60대 숨져 "메르스와 사인 관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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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06 19:22:38
1차에서 음성 2차 해제
4개월 간 이라크 체류
인천시 "메르스와 관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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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이정용 기자 = 메르스(MERS·메르스) 의심환자에서 해제된 60대 남성이 병원에서 숨졌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8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병원에서 이모(61)씨가 숨졌다.

이씨는 5일 오후 9시께 서구의 한 찜질방에서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씨는 보건당국의 1차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2차 검사 없이 메르스 의심환자에서 해제됐다.  

이씨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업무차 이라크에서 체류했고 5일 카타르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보건당국은 이씨의 사인과 메르스와의 직접적 인과관계는 없다며 인천시에 통보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이씨가 메르스 바이러스 음성판정을 받았고 해제된 환자로 메르스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sta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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