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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립유치원 교실 내 CCTV 설치율 14%에 불과…사립은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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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07 11:31:08
사립유치원 CCTV 설치율 83.9%에 비해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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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2018.11.07. (사진=최선 의원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내 국·공립 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폐쇄회로(CC)TV 설치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은 7일 보도자료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유치원 내 CCTV 설치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으로 서울 관내 유치원 856곳 중 563곳(전체 65.7%)은 교실 내에 CCTV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사립유치원의 경우 총 634곳 중 532곳(83.9%)은 교실 내 CCTV가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교실 내에 CCTV가 설치돼 있는 곳은 총 222곳 중 단 31곳(13.9%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의원은 "유치원 내 CCTV 설치요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정작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여겨지는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교실 내 CCTV 설치율이 고작 13.9%에 불과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모든 유치원 교실에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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