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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18.11.07 14: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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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째보선창 일원에 수협창고 등 5대 도시재생 거점을 개발하고, 27개의 연계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과 복합 레저 숙박 시설 등을 확충한다.

현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승인 이후 정부 예산지원을 통해 5대 거점을 비롯한 부지 매입 및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민간투자를 통한 복합 레저 숙박 시설 조성 협약 체결 및 사업지역 내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째보선창가 명소화 및 한화부지 도시 숲 조성 등 관광인프라 사업 추진을 통해 관광객들의 유입을 유도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이끌어 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인수 시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지속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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