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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정크아트 '태권 X' 전시…폐자동차 부품 활용

등록 2018.11.08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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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재활용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동구재활용센터에 정크아트 작품 '태권X'를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8.11.08.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재활용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동구재활용센터에 정크아트 작품 '태권X'를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8.11.08.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재활용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동구재활용센터에 정크아트 작품 '태권X'를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정크아트(Junk Art)는 일상생활에서 생긴 폐품, 쓰레기, 잡동사니 등을 소재로 제작해 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작품이다.

구가 전시한 '태권X'는 에릭송(송시규) 메탈아티스트의 작품이다. 폐자동차 부품을 활용해 폭 3m, 높이 5.5m의 대형 태권로봇의 형상을 제작한 정크아트 조형물이다.

구 관계자는 "1차적 소명을 다한 자동차 폐자원을 제로 활용해 쓸모없고 투박한 자원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했다"며 "대중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일깨우고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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