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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인천 도심서 멧돼지 활보...결국 사살(종합)

등록 2018.11.08 15: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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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김민수 인턴기자 = 인천 계양구 북인천 세무서 인근 도로에서 출몰한 야생 멧돼지 1마리가 경찰이 쏜 권총 등을 맞고 사살됐다.

8일 낮 12시12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가에 야생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계양소방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찰은 마취총 등의 장비를 동원해  2시간 동안 추적해 계양구 서운동의 한 도로가에서 경찰과 119구급대가 권총과 마취총을 쏘아 사살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멧돼지를 추적하던중 경찰 순찰차량 1대가 파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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