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하딩 & 파리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무산
롯데콘서트홀에서 따르면, 하딩과 파리 오케스트라는 애초 내년 4월 9~10일 이 공연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오케스트라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
하딩이 2018~2019 시즌을 마지막으로 이 오케스트라를 떠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되던 무대였다.
롯데콘서트홀은 "대니얼 하딩 & 파리 오케스트라가 포함된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연락해 취소, 환불처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콘서홀은 파리 오케스트라 대신 작곡가 시리즈 '베를리오즈'를 공연할 연주단체를 섭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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