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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출입금지 기자 더 늘릴 것"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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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10 01:29:43
백악관 영상 조작 논란엔 "조작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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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7일 (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악관 직원이 CNN 짐 아코스타 기자에게 마이크를 받으려 다가가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코스타 기자와 언쟁을 벌였다. 2018.11.8.
【뉴욕=AP/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근 CNN 기자에 대해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를 취하며 논란을 야기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더 많은 기자들에 대한 출입금지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나기 직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세라 샌더스 대변인이 전날 짐 아코스타 CNN 기자를 비난하며 올린 동영상이 조작됐다는 비난에 "클로즈업이지 조작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코스타에 대한 비난을 이어갈 뿐 아니라 출입금지를 당할 기자들이 더 있다고 위협했다.

그는 "아코스타는 정말 프로답지 못한 사람"이라며 "여러분(기자들)은 백악관을, 대통령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코스타의 출입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조치를 당할 기자들이 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모인 기자 일부에 "바보 같은 질문"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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