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 외국인 선수 음발라, 펠프스로 교체

등록 2018.11.12 15:02: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삼성 떠나는 벤 음발라

삼성 떠나는 벤 음발라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벤 음발라(23·196.3㎝)의 대체 선수로 유진 펠프스(28)를 영입했다.

삼성은 12일 "음발라 대신 펠프스를 새 장신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롱비치주립대 출신인 펠프스는 최근 필리핀 리그에서 뛰었고, 평균 29.7득점 18.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32분 42초를 뛰며 평균 24.1득점 9.3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기고 시즌 도중 팀을 떠나게 됐다.

펠프는 14일 오후 2시 KBL센터에서 공식 신장 측정을 하고 비자와 이적 관련 서류 절차를 마친 뒤 출전할 수 있다.

지난 6일 저스틴 틸먼이 손가락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원주 DB는 올 시즌 서울 SK, 고양 오리온에서 대체 선수로 뛴 리온 윌리엄스(32·196.6㎝)로 외국인 선수를 완전 교체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