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동구, 4차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메이커스페이스 조성

등록 2018.11.20 10:49: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구는 지난 19일 손랩소프트, 한국생산성본부, 데브기어, 한국직업전문학교 등 4개 기관과 4차 산업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에서 발표한 과학기술·ICT(정보통신기술)분야 일자리 26만개 창출 목표와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코딩 교육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 등 4차 산업기술을 학습,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코딩·소프트웨어 교육강사와 개발자로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 사업도 추진된다.
 
청소년 대상 코딩·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에 따른 신설 국가기술자격증에 대비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구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에 미래인재 양성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연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