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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화가, 경기도미술관에 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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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26 17:48:08
일본 등 5개국 11명 작가 기증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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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지난 9월20일부터 11월25일까지 열린 ‘2018 경기천년 기념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이산을 넘어'에 참여한 일본 이경조 작가의 '제주 성산일출봉'.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지난 9월20일부터 11월25일까지 열린 ‘2018 경기천년 기념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이산을 넘어'에 참여한 일본,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5개국 25명의 작가 가운데 11명의 작가가 전시에 출품된 작품 1점씩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6일 경기도미술관에 따르면 전시 개막식에서 참여작가 대표로 인사말을 하던 카자흐스탄 출신 리 게오르기 작가가 이 전시회의 포스터 이미지로 사용된 자신의 작품 '이주'를 경기도미술관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의 유흥준, 황철웅, 황윤승, 최길송, 사할린의 주명수, 조성용, 우즈베키스탄의 림 라나, 리 옐레나, 카자흐스탄의 김 예브게니 작가에 이어 일본의 이경조 작가 등 모두 11명의 작가가 순차적으로 작품 기증 의사를 밝혔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가들의 기증 작품 면면을 보면 이산의 역사에 관한 기억에서부터 자신의 근원(根源)과 정체성에 관한 그림, 언어 문화 기후 풍토가 다른 땅에서 적응하고 정착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시각적 풍경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미술관은 약 두 달 동안의 전시 기간 동안 1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를 보고 갔으며, 이 전시회로 재외 한인 동포 작가들의 중요 작품을 기증받게 돼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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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지난 9월20일부터 11월25일까지 열린 ‘2018 경기천년 기념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이산을 넘어'에 참여한 러시아 조성용 작가의 '유즈노사할린스크, 4월'.

 xs444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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