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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사회적기업에 최대 3000만원 융자

등록 2018.11.27 15: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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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청사 모습. 2018.09.20.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청사 모습. 2018.09.20.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융자규모는 6000만원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율은 연 0.9%,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대상은 강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구 관할지역 안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수행하고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 담보)을 갖춘 사업자다. 기금융자를 받았던 업체로서 상환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부동산업과 기타 사치 향락업종 등 지원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융자신청은 12월5일까지 가능하다.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고시된 '2018년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지원 계획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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