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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성인발달장애인 자기관리 워크북 보급

등록 2018.11.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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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복지재단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복지 현장 실무자를 위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이미지메이킹 및 자기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 Change up 프로그램 워크북'(워크북)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11.28. (표지=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복지재단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복지 현장 실무자를 위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이미지메이킹 및 자기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 Change up 프로그램 워크북'(워크북)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11.28. (표지=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복지 현장 실무자를 위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이미지메이킹 및 자기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 체인지 업(Change up) 프로그램 워크북'(워크북)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워크북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위생, 용모, 의복 착용 등의 자기관리와 지역 내 생활시설 이용 방법 등을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일상을 꾸릴 수 있도록 훈련하는 4단계 학습 과정을 제시했다.

단계별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나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기 ▲여성을 위한 맞춤 메이크업·남성을 위한 안전한 쉐이빙 학습 ▲지역 내 상점 이용하기 ▲에티켓 학습 ▲스스로 계획해보는 나의 하루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이날 오후 3시 재단 내 교육장에서 워크북 보급 설명회를 열고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실무자들에게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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