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토부, 30일 항공안전세미나…'신항행서비스 정책방향' 모색

등록 2018.11.29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토부, 30일 항공안전세미나…'신항행서비스 정책방향' 모색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20회 항공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안전세미나는 1999년에 처음 열린 후 20년 간 이어져 오는 항공교통 분야 행사로,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뒷받침하는 항공교통체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해 학회, 연구기관, 항공업계 등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며 '항공교통여건 변화와 신항행서비스 정책방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분야별 주제발표를 한 뒤 토론을 벌인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교통 및 항행서비스 분야에서 항공안전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온 정부·위탁기관 및 항공관제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2018년도 항행안전종합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우수 관제기관, 관제사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김정렬 차관은 "현장 곳곳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안전체계가 촘촘하게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