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 창업 지원 '청년 역사 꾼' 공동개업식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청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 역사 꾼' 공동개업식을 남부시장에서 29일 진행하고 있다. 2018.11.29. (사진 = 익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청년층의 창업 지원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9일 익산시는 청년창업지원사업 일환으로 ‘청년 역사 꾼’ 공동개업식을 남부시장에서 진행했다.
익산시에서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청년들이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청년 역사 꾼은 금속공예 공방&카페 ‘오늘도 공휴일’, 드라이플라워&디퓨저카페 ‘프로퍼센트’, 식용곤충을 이용한 건강간식 ‘베이커리 한별’, 캐릭터 디자인공작소 ‘티끌’ 등 4팀이다.
이들은 6개월간 사업계획서 컨설팅, 온라인 서비스 개발, 동종사업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거쳤다.
또 남부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모임 등을 거쳐 창업하게 됐다.
시는 청년창업이 안정화를 찾을 수 있도록 3년간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의 확대를 위해 청년창업팀을 추가 선발,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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