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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도 53%···지난주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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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30 10:42:01  |  수정 2018-11-30 10:45:40
민주 41%·한국15%·정의11%·바른7%·평화1%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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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와 동일한 53%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여론을 설문한 결과, 53%가 긍정 평가했다고 30일 밝혔다. 39%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와 똑같으며 부정 평가율은 1%p 증가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응답자의 28%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꼽았다. 이어 '외교잘함'(12%),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8%), '대북·안보 정책'(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각 6%), '개혁 의지·적폐 청산'(5%)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47%가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대북 관계·친북 성향'(16%),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문제·고용부족'(각 4%), '독단적·일방적·편파적'(3%) 등이 지적됐다.  

지지정당별 문 대통령 긍정 평가율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83%, 정의당 지지층 71%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8%)보다 부정률(87%)이 높게 조사됐다.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도 긍정률(23%)보다 부정률(73%)이 높았다. 무당층에서는 긍정률(29%)보다 부정률(53%)이 높았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61%·28%, 30대 60%·29%, 40대 64%·31%, 50대 51%·44%, 60대 이상 35%·57%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1%, 무당층 25%, 한국당 15%, 정의당 11%,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699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1명이 응답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이며, 1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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