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인터뷰]김재화, TV켜면 나오는 그녀···내 답은 무조건 "예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배우 김재화가 4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8.12.04. [email protected]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김재화는 11월27일 막을 내린 tvN 주말극 '나인룸'을 마치고, 10일 첫 방송하는 SBS TV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로 돌아온다.
올 한 해 드라마 '시크릿 마더' '나인룸', 영화 '소공녀', 예능물 '달팽이 호텔' '진짜 사나이 300' 등에서 김재화는 종횡무진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배우 김재화가 4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04. [email protected]
2015년 결혼하고 아들 둘을 둔 김재화는 육아에서도 긍정적 에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하면 놀아주고, 일에서도 제안받은 작품 모두 출연하면 내가 어떻게 달라질까 궁금해졌다"며 "그렇게 1년을 지내고 나면 경험할 극적인 변화에 뿌듯해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배우 김재화가 4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04. [email protected]
"예능에서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가 두려웠다"면서도 "그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분이 있어서 괜찮다. 악성 댓글이 걱정됐지만 이제는 '그렇게 볼 수도 있지'라고 생각이 달라졌다"는 경지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배우 김재화가 4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배우 김재화가 4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04. [email protected]
"올해 초 어린 아들들을 집에 두고 나와 일한다는 죄책감에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었다"는 김재화는 "다시 연기하기로 했다. 이왕 다시 하기로 했으니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자기 PR시대에 그(시상식 참석, 프로필 사진 촬영, 인터뷰 등) 일들이 날 홍보해 줘서 좋은 작품을 만날 기회가 오리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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