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연예일반

[뉴시스 인터뷰]김재화, TV켜면 나오는 그녀···내 답은 무조건 "예스"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8-12-07 06:01:00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배우 김재화가 4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8.12.0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김재화(38)가 '슈퍼 연예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긍정의 힘으로 육아와 일 모두들 해내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김재화는 11월27일 막을 내린 tvN 주말극 '나인룸'을 마치고, 10일 첫 방송하는 SBS TV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로 돌아온다.

올 한 해 드라마 '시크릿 마더' '나인룸', 영화 '소공녀', 예능물 '달팽이 호텔' '진짜 사나이 300' 등에서 김재화는 종횡무진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배우 김재화가 4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04. chocrystal@newsis.com
김재화는 "올해 출연 제안이 들어오면 '예스'라고 하자고 마음먹었다"며 "어느 강연자가 지식공유 강연회 테드(TED)에서 자신이 1년간 모든 제안에 '예스'라고 했더니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었다고 말하는 영상을 보고 나도 그렇게 모든 제안에 '예스'라고 해보자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다작의 원천은 긍정의 힘이었던 셈이다.         

2015년 결혼하고 아들 둘을 둔 김재화는 육아에서도 긍정적 에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하면 놀아주고, 일에서도 제안받은 작품 모두 출연하면 내가 어떻게 달라질까 궁금해졌다"며 "그렇게 1년을 지내고 나면 경험할 극적인 변화에 뿌듯해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배우 김재화가 4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04. chocrystal@newsis.com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재화는 2009년 영화 '하모니'를 통해 스크린에 진출했고 2012년 MBC TV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안방극장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2015년 MBC TV '라디오 스타'에 출연, 예능감각도 뽐냈다.

"예능에서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가 두려웠다"면서도 "그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분이 있어서 괜찮다. 악성 댓글이 걱정됐지만 이제는 '그렇게 볼 수도 있지'라고 생각이 달라졌다"는 경지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배우 김재화가 4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04. chocrystal@newsis.com
"'라디오 스타'에는 출연 안 하려 했는데, 당시 둘째아들을 임신하면서 두려움이 없어져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후 뜻밖의 반응으로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에 올라가서 신기했다. 예능도 나름대로 매력 있고 재미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배우 김재화가 4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04. chocrystal@newsis.com
어느덧 시청자들의 관심을 즐기면서 연기하기에 이르렀다. "배우도 사람들의 관심을 먹고 산다"면서 "누군가 '나보고 연예인 아니세요?'라고 물으면 '아니요, 배우예요'라고 말했다. 매우 유명한 사람만 연예인이라고 생각해서 연예인이란 말이 내게 어색했다. 이제 그 질문에 '네, 맞아요'라고 인정하면서 올해부터는 시상식 참석, 프로필 사진 촬영, 인터뷰 등 연예인의 삶을 즐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올해 초 어린 아들들을 집에 두고 나와 일한다는 죄책감에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었다"는 김재화는 "다시 연기하기로 했다. 이왕 다시 하기로 했으니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자기 PR시대에 그(시상식 참석, 프로필 사진 촬영, 인터뷰 등) 일들이 날 홍보해 줘서 좋은 작품을 만날 기회가 오리라"고 기대했다. 

suejeeq@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