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사업 추진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청사 모습. 2018.09.20. (사진=강동구 제공)
지역사회혁신계획은 민관 협치를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 수립과 실행에 함께 참여한다.
이번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사업은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교육 강사 양성 기초교육 ▲청소년 노동인권 동아리 결성 등 3가지 세부사업을 통해 노동인권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이정훈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디딜 때 비인격적 대우나 임금 체불 등 불이익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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