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주가↑…'올해의 투자기업' 수상
한국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 '코리아 VC 어워즈 2018'에서 이 상을 받았다.
빅히트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모태펀드 수익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라고 자랑했다. '빌보드 200' 2관왕을 비롯해 세계를 휩쓴 방탄소년단은 이 회사의 가치도 끌어올렸다.
권용상 빅히트 CFO는 "빅히트는 높은 기준과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혁신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빅히트는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인 방시혁이 2005년 설립했다. 방탄소년단과 가수 이현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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