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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북핵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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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2-07 1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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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왼쪽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2018.10.2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미 양국은 7일 오전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화상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지난달 20일 개최된 실무그룹 회의 이후 진전된 남북·미북 관계 동향을 공유하고, 남북협력 등 북핵·북한 관련 제반 현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워킹그룹 회상회의는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알렉스 웡 국무부 부차관보가 각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넘게 진행됐다. 또한 국방부 국장, 통일부 과장, 청와대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이 당국자는 "한미 양국은 포괄적이고 긴밀한 한미 공조의 틀로서 실무그룹의 성과를 평가하고, 계속해서 다양한 형태로 정기적인 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국은 지난달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1차 회의에서 비핵화와 평화체제, 남북 관계 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했다. 이후 남북 철도 공동조사에 대한 인식차를 좁히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면제 결정을 끌어냈다. 양측은 향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모든 사안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조하는 데 대한 공감대도 거듭 확인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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