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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경남도의회, 도민사랑 김장김치 복지기관 전달 등

등록 2018.12.07 16: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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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7일 경남도의회 광장에서 김지수(앞줄 가운데)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2018.12.07.(사진=경남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7일 경남도의회 광장에서 김지수(앞줄 가운데)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2018.12.07.(사진=경남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도민사랑 김장김치 복지기관 전달

경남도의회는 7일 도의회 광장에서 김지수 의장과 도의원 40여명, 의회사무처 직원,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도민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담근 김치 2000㎏(800포기)은 도내 어려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도민사랑 김장나눔 행사는 연말연시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온기를 전달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 개최했다.

김지수 의장은 2019년도 예산 심사 등 바쁜 일정에도 동료 의원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도민과 함께 하는 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남도의회 경남환경교육연구회, 거제 폐교 활용시설 답사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환경교육연구회(회장 옥은숙 의원)는 7일 현장 답사 목적으로 거제지역 폐교 활용 시설인 해금강테마박물관(옛 명사초등학교 해금강분교), 토형도예촌(옛 동부초등학교 동령분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도내 대표적인 폐교활용 우수시설을 방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미활용 폐교의 활용 방안 모색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농어촌 지역의 지속적인 학생 감소로 2018년 3월 기준으로 도내 폐교 학교는 564개로 전국 폐교의 15%를 차지하며, 전남·경북에 이어 세 번째 많다.

564개 폐교 중 매각 319개, 활용 170개, 미활용 73개 등으로 미활용 폐교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1999년 폐교된 명사초등학교 해금강분교를 교육 시설로 고치어 박물관으로 개장했으며, 1층은 옛 추억의 박물관, 2층은 미술관과 복도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형도예촌은 폐교된 동부초등학교 동령분교를 활용한 도자기 체험장이다.

경남환경교육연구회 옥은숙 회장은 폐교활용시설을 둘러보면서 어려운 지방교육 재정수입 확대 방안으로 도내 폐교의 적극적인 매각·대부 등 조치가 요구되며, 증가하는 폐교 수 예측 및 활용 등 장기적인 폐교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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