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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략은 교육청에서' 서울시교육청 진학설명회 열어

등록 2018.12.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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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세종대서 올해 정시 특징과 전략 안내

19~22일 일대일 맞춤 상담 가능한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울시특별시 교육청 감사관들이 31일 오후 '비선 실세 최순실 게이트'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 씨의 딸 정유라 양의 모교인 청담고등학교 현장감시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의혹과 관련해 비리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고, 특히 이번 사안을 계기로 출결관리 등 공정한 학사관리, 체육특기자의 대회 참여와 학습권 보장에 대한 제도 개선안 등도 추가로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모습. 2016.10.31.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 = 서울시특별시 교육청(뉴시스DB) 2016.10.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오는 29일부터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수험생들을 위한 진학설명회를 연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지난해 정시전형 결과를 분석하고 2019 정시전형의 주요 특징과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계열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전략 및 성적대별 맞춤식 지원전략 등을 설명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는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 책자와 서울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전국 102개 4년제 대학 정시전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학별 전형요강 일람표가 제공된다.

이날 제공된 자료집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해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19 대입 정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광운대, 숭실대, 한양대 등 3개 권역에 설치되며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현직 고교 교사가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을 한다.

상담은 약 1700건을 사전예약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및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진학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공교육의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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