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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투척용소화기 1090개 전통시장 배포

등록 2018.12.11 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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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투척용소화기 1090개를 관내 10개 시장 점포마다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척용소화기는 사용법이 던지기만하면 된다., 누구든지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화재 초기진압에 유용하다. 이는 지난해 1점포 1소화기 설치 사업 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점포별로 소화기를 하나씩 더 가지게 된 셈이다.

구는 기존에 설치됐던 분리형 비상소화 장치의 단점을 보완한 일체형 비상소화 장치를 암사종합시장 6곳, 길동복조리시장 1곳에 설치했다.

일체형 비상소화 장치는 추운 겨울 소화전 동파를 방지하고 호스릴을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돼 신속히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이정훈 구청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소화기와 같은 기초소방 설비는 물론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화재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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