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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준공 등

등록 2018.12.11 1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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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일 야로면 월광리 월광사공원에서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문준희(우측에서 세번째)가 준공 표지석 개막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18.12.11. (사진=합천군 제공) photo@newsis.com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일 야로면 월광리 월광사공원에서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문준희(우측에서 세번째)가 준공 표지석 개막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18.12.11. (사진=합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준공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일 야로면 월광리 월광사공원에서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 의장, 김윤철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가야·야로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방하천인 가야천을 군민의 정서함양 및 역사·문화와 연계한 하천정비를 통하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또 홍수에 안전하고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친수공간 설치를 위해 211억원(국비127억, 도비25억, 군비 59억)의 사업비로 총 연장 9.7㎞ 하천에 80년 빈도의 홍수량에 대비하여 축제 4.05㎞, 보축 1.29㎞, 저수호안 2.87㎞, 보 8개소, 제방연결 교량 3개소를 설치했다.
 
친수시설로는 가야수변공원, 야로체육공원, 월광사공원 등 6개소 공원을 조성하고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을 설치했다.

또 돌봄길 10㎞, 자연형 여울, 물놀이장 을 조성하여 어린시절 강가에서 물놀이하며 놀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동감(冬感)축제’ 첫 개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겨울 정취가 느껴지는 ‘동감(冬感)축제’를 새로이 기획해 선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약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성탄절에 영상테마파크에서 동감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어릴 적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기차기, 스카이 콩콩 등의 체험을 준비했으며, 겨울철 먹을 거리를 통한 공감형성을 위해 쫀드기, 쥐포, 오징어, 가래떡 등을 준비해 놀거리 미션을 성공한 관람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감동적인 줄거리와 재미를 안겨주는 어린이 뮤지컬 ‘캐릭터음악대 브레멘’과 코미디 감성 연극인 ‘별이네 헤어살롱’을 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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