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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하던 30대 남성 투신해 사망

등록 2018.12.13 10:55:06수정 2018.12.13 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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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부부싸움을 하던 30대 남성이 아내와 말다툼 도중 갑자기 아파트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13분께 양주시 옥정동 한 아파트에서 19층에서 사는 A(32)씨가 부인과 말다툼 중 현관문을 열고 나가 복도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갑자기 밖으로 뛰쳐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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