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해외진출·수출지원 교육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협력사 임직원 120여명을 상대로 해외진출·수출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커리큘럼은 ▲전문가 특강(해외건설시장의 전망과 영향요인) ▲주요 발주처 협력업체 목록 등록절차 설명 ▲주요 지역별 통관절차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협력사의 해외진출과 수출 관련 실무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을 우리의 성장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고동락하는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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