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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 내년 목표 초과수익률 0.22%…올해比 소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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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2-14 10:59:22
0.02%포인트 올려
연내 기금운용본부 대체투자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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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국민연금이 내년 목표 초과수익률을 0.22%로 의결했다. 올해 목표 초과수익률보다 0.0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연내에 자산군 별 대체투자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 

윤경식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감리조사위원장은 14일 서울 플라자에서 열린 '2018년도 제8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연금기금의 내년 목표 초과수익률이 전년(0.20%) 대비 0.02%포인트 높은 0.22%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 보고를 이유로 불참해 부위원장인 윤경식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감리조사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윤 위원장은 "내년 (증시)환경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이정도로 결정됐다"며 "다만 국민연금에서 의지를 보이자는 차원에서 소폭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목표 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시장 수익률(벤치마크 수익률)을 초과해 달성해야 할 수익률의 목표치다. 목표 초과수익률은 시장을 어느 정도를 웃돌아야 하는지 수치화한 것이다.

지난해 기금운용위원회는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에 따른 동기부여 필요성과 과거 실적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8년도 목표 초과수익률을 2017년(0.25%)에 비해 0.05%포인트 낮췄다.

아울러 기금운용본부의 조직개편도 진행된다.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연말 대체투자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며 "자산군 별로 할 계획이며 아직 승인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금운용역 이탈과 관련해서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m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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