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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인천, 도서관 경진대회·공모전 시상식

등록 2018.12.14 1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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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제공)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제공)

【인천=뉴시스】 김민수 인턴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14일 캠퍼스 내 학생회관 1층에서 2018년도 하반기 도서관경진대회 시상식과 'Dream Poly 123 캠페인 공모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서와 감사, 선행을 테마로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들을 선별해 우수한 작품을 시상했다.

최근 열린 도서관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지식·기술·태도를 갖춘 ‘참다운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도서관 활성화와 문화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시상자는 이용한 산업설비자동화과 1년 장성민(최우수상)외 4명과 기계시스템과 1년 송민섭(최우수상)외 4명, 독후감 부분 정보통신과 1년 임진서(최우수상)외 5명 등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민섭 학생은 "독서를 통해 경험을 쌓고, 다양한 지식의 기쁨을 여러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Dream Poly 123 캠페인 공모전'은 인성문화 시스템인 'Dream Poly 123(선행, 독서, 감사)'을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1년 동안 학생들 스스로 인성문화 확산에 동참한 결과를 전시했다.

영예의 대상(Dream Poly 상)은 기계시스템과 1년 이치호(감사부문) 학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선행부문 한해창(전기에너지시스템과 1년), 독서부문 허선행(메카트로닉스 2년), 감사부문 김남균(산업설비자동화 2년)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치호 학생은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이지만 딱히 감사한 마음을 가지진 않았습니다"며 "이번 계기로 인해 처음으로 나 자신과 부모님과 대학에 해 감사를 100%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월용 학장은 “4차 산업 인공지능 시대를 장악하는 통찰의 힘은 기술에 인문학이 결합될 때 가슴 뛰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우리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참人폴리텍, Dream Poly 123' 캠페인은 최고의 인문학 공부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해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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