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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전북대병원 양혜영 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등록 2018.12.18 15: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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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의료정보과 양혜영 팀장. 2018.12.18.(사진=전북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의료정보과 양혜영 팀장. 2018.12.18.(사진=전북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병원 양혜영 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전북대학교병원은 의료정보과 양혜영 팀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양 팀장은 지역사회 거점 의료기관의 ICT(정보통신기술) 업무에 종사하면서 ICT 기반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의료기관 간 진료 정보교류 시스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는 보건복지부 사업 추진 방향에 부합하기 위해 창의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했다.

 특히 전북대병원이 2018년 진료 정보교류 기반구축 신규 거점기관 및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 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큰 노력을 기울였다.

 양 팀장은 진료 정보교류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개발 진행 중인 과정에서 지역 병·의원과 협약체결을 위한 활동에 전력을 기울임으로써 진료 정보교류시스템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국가적으로 마련된 표준화를 적용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품질 향상에 주력했으며, 호남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표준화해 시스템을 안전·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병원의 기준이 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전북대, 동계 해외봉사단 파견…7개팀·165명

 전북대학교는 18일 학술문화회관에서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18일 학술문화회관에서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2018.12.18.(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18일 학술문화회관에서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2018.12.18.(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동계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은 모두 165명이다. 이들은 7개 팀으로 나눠 네팔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파견돼 2주가량 머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의대 한영민 교수와 김선준 교수가 이끄는 해외 의료봉사팀도 네팔과 필리핀에 각각 파견돼 사랑의 인술을 실천한다.
 
 한편 전북대 해외 봉사활동은 매년 수백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해외 저개발 국가를 찾아 봉사에 참여하면서 세계 속에 전북대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키며 국제교류 확대와 유학생 유치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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