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사진 한자리에 ‘This is Fashion Photography 2018’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이 서울 압구정동 캐논플렉스 지하1층 캐논갤러리에서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KFPA)와 함께 패션사진전 ‘디스 이즈 패션 포토그래피 2018’을 연다.

캐논과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는 한 해 동안 작업한 패션사진들을 돌아보고, 한국 패션사진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해 패션사진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최신 한국 패션사진 유행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패션사진가, 패션매거진 관계자 등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패션계 행사다.

약 40여명의 대한민국 패션 사진작가의 작품 70여점을 전시한다. 20일에는 ‘패션 사진작가의 밤’도 마련된다. 패션사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캐논 공로상과 올해의 모델상, 신인모델, 스타일리스트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KFPA 선정 올해의 아티스트 상’등을 시상한다. 

전시는 내년 1월6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 관람할 수 있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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