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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시교육청, 지역교육공동체 정책 포럼 등

등록 2018.12.19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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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시교육청,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정책 포럼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18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정책 포럼'을 실시했다.

포럼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자, 학교 교원,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 지역단체 등 울산시민 1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올 한해 시교육청에서 추진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적 교육거버넌스 정책 추진 방안 연구' 발표에 이어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와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에는 정책 연구를 진행한 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주동범 학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지정 토론자로 안선영(교육부 학교혁신정책과), 박동국(전 서울시 도봉구청), 강민정(징검다리교육공동체), 신기왕(울산평생교육진흥원), 이현철(고신대) 등 5명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교육부의 혁신교육지구 정책 방향과 교육청-지자체 협력 사례, 혁신교육지구의 이해, 평생학습사회를 꿈꾸는 울산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가 이어졌다.

시교육청은 향후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지자체와 혁신교육지구 업무 협약을 체결해 2022년까지 울산의 모든 지자체와 함께 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협의체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 협의회 개최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을 위한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서는 올해 12월에 울산시청,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울산지방경찰청,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등에 소속된 다문화교육 관련 전문가 6명을 새롭게 위촉해 제3기 시교육청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실시된 자문위원회에서는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중복사업을 피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유관기관 연계 협력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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