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분당 차병원 쌀 600kg 등 기부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임직원들이 19일 중탑사회복지관에 쌀과 어르신용 지팡이를 전달했다.(사진제공=분당차병원)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분당 차병원 임직원 쌀 600kg 등 기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임직원들은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수호천사기금’으로 쌀 600kg과 어르신용 지팡이 60개 를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올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달 일정한 기부금을 모아 조성한 ‘수호천사기금’으로 전달됐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김종우 관장은 “겨울철 낙상사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을 받아 복지관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오랜 기간 후원금을 모은 분당 차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분당 차병원 수호천사기금 운영위원장 김승기 교수는 "수호천사기금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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