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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유럽주가 및 선물지수 약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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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2-19 2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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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뉴욕 증권거래소   AP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 연준이 19일 낮(현지시간)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투자자들이 전망하면서 세계 주식시장이 다소나마 오름세를 탔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이날 아시아 시장이 상승과 하락이 뒤섞인 가운데 마감된 후 유럽 주가지수들이 초장에 약간 오르고 있고 선물 지수들도 월스트리트의 상승세를 가리키고 있다.

일본 니케이 지수는 0.6% 빠졌으나 독일의 DAX는 0.4% 올랐다. 워싱턴 시각으로 아침 5시반 현재 다우 선물과 S&P 500 선물도 0.9%, 0,8% 씩 상승했다.

미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회의를 마무리하며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연방 중앙은행은 일반 소비자 및 기업 대출의 기준이 되는 연방 기준금리들을 0.25% 포인트 올려 2.25%~2.50% 범위에 갖다놓을 공산이 크다. 인상을 할 경우 이는 올 4번째가 된다.

연준은 이전 회의를 끝내면서 2019년에도 3차례 추가 인상을 할 뜻을 비쳐왔으나 이제 투자자들은 이 같은 견해가 유지될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

높은 금리는 소비와 투자에 쓰일 통화의 긴축으로서 경제의 성장 속도를 늦추게 된다. 올 3%대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 경제도 2019년도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중국과 유럽 역시 성장률이 낮아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상황에서 올 마지막 인상은 예정대로 단행한다해도 내년에 3차례 추가 인상이 단행될 수는 없으리라는 관측이 강하다. 내년의 금리인상 회수를 제로에서 많아야 2차례로 보는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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