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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기업과 손잡고 다자녀 혜택…저출산 극복 앞장

등록 2018.12.2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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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청사 모습.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청사 모습.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1일 오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18번째 결연식을 열었다.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이 연을 맺고 내년 1년간의 양육비 후원을 약속하는 자리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 시작한 상생사업이다.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다자녀가정의 육아부담을 나누기 위해서다.  

구가 강동구에 사는 네 자녀 이상 가정과 기업(단체)을 연결해주면 기업이 결연가정에 매월 10만원 양육비를 지원한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이번 18번째 결연까지 81개 기업(단체)과 235개 가정이 결연해 양육비 7억274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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