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용 장인상, 노규창 목사 미국에서 별세
가수 이용
고인은 1977년 6남매를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했다. 1985년 당시 필라델피아 템플대 음대에 유학 중이던 이용은 그해 사위가 됐다.
결혼 직전 이용은 장인의 뜻을 따라 찬양음반을 내겠다고 했고, 27년 만인 2012년 그 약속을 지켰다. 찬송가와 가스펠 11곡을 담은 앨범을 발표했다.
빈소는 이용의 아들인 테너 이욱 교수(버지니아 마셜대 음대)가 지키고 있다. 이용은 항공권을 구하는대로 현지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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