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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을 빛낼 '황금돼지띠' CEO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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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2-30 07:54:55
상장사 사장급 이상 CEO 229명...1959년생이 126명
1923년생 이의순 세방 명예회장, 한영대 BYC 명예회장
1935년생 3명, 1947년생 33명, 1971년생 61명, 1983년생 4명
박영애 세동 부회장 등 돼지띠 여성 경영인도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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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 해에 태어난 상장사 주요 회장들. 김재철(왼쪽부터) 동원그룹 회장(1935년생),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1959년생), 함영준 오뚜기 회장(1959년생).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목전에 다가왔다. 음양오행상 천간의 기(己)는 토(土)를 의미하고 색깔로는 노란 색이다. 지지의 해(亥)는 12지지에 배속된 동물들 가운데 돼지를 뜻한다. 그래서 세간에서는 2019 기해년을 황금돼지띠로 보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렇다면 새해 주목받을 '돼지띠' 경영인들은 누구일까.

돼지는 재운을 상징하고 돼지띠들이 강한 도전정신과 추진력이 있다는 속설처럼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중에도 돼지띠 CEO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 1880여개사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장급 이상 전문경영인(CEO) 가운데 돼지띠에 태어난 인사를 집계한 결과 229명이었다.

 출생연도 별로 1959년생 126명, 1923년생 2명, 1935년생 3명, 1947년생 33명, 1971년생 61명, 1983년생 4명이었으며, 이중 여성은 6명이었다.

◇오너·회장급 돼지띠 경영인

돼지띠 해에 태어난 상장사 회장 및 부회장은 54명이었다.

1923년생인 이의순 세방 명예회장과 한영대 BYC 회장은 9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방, ㈜BYC 등 주력회사의 등기임원을 맡고 있다.

1935년생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장상건 동국산업 회장, 박해룡 고려제약 회장은 80대 나이임에도 경영 일선에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1947년생은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정도원 삼표시멘트 회장, 단재완 해성산업 회장, 신선호 센트럴시티 회장, 이동혁 고려해운 회장, 정건용 NICE평가정보 회장이 대표적이다.

1959년생은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함영준 오뚜기그룹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이인옥 조선내화 회장, 이순규 대한유화 회장, 오영주 삼화콘덴서 회장 등이 있다.

◇돼지띠 전문경영인

상장기업 대표이사와 사장급 비오너 전문경영인 중에는 1959년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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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대표이사와 사장급 비오너 전문경영인 중에는 1959년생이 많다. 왼쪽부터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육현표 에스원 사장, 강희태 롯데쇼핑 사장.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육현표 에스원 사장, 강희태 롯데쇼핑 사장, 이희명 포스코엠텍 사장, 최성재 신세계푸드 사장, 김명우 두산중공업사장, 김영구 한라IMS 사장, 고영섭 오리콤 사장, 이경재 오리온 사장, 조현 대한제당 사장, 김화응 현대리바트 사장 등이 재계에서 활약중인 돼지띠 전문경영인이다.

40대 나이인 1971년생 중에는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 이인범 아세아제지 사장, 고기영 금비 대표이사,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이사, 이정우 청호컴넷 대표이사,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사장,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사장, 오길영 흥국에프앤비 사장, 이인옥 조선내화 회장 등이 있다.

1983년생인 김동수 캐어랩스 사장, 정윤호 아이엠텍 사장, 오창근 에프앤fㅣ퍼블릭 사장 등은 30대 젊은 나이에 최고경영자 대열에 올랐다.

돼지띠 여성 경영인은 박영애 세동 부회장(1947년생), 구혜원 푸른저축은행 대표이사(1959년생), 위순임 뉴파워프라즈마 대표이사(1959년생), 최윤정 파라다이스 부회장(1971년생), 김소연 피씨엘 대표이사(1971년생), 오길영 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1971년생) 등 6명이었다.

◇주목받는 돼지띠 재계 3~4세

최고경영자 대열에 합류하면서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돼지띠 재계 3세들의 행보도 관심이다.

효성가 3세 조현상 효성 사장(1971년생)은 지배구조개편 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경영일선에서 활약중이다. 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1983년생)는 태양광 사업과 에너지부문을 주도하면서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의 아들 강호찬 넥센 사장(1971년생),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장남 허치홍 GS리테일 부장(1983년생), 삼양가 4세 김건호 삼양홀딩스 상무, 허일섭 녹십자그룹 회장 장남 허진성 GCBT상무(1983년생),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 장남 현지호 화승인더스트리 부회장(1971년생)도 주목받고 있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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