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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역 주변 하수암거 신설…침수피해 대비

등록 2018.12.27 1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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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청사 모습.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청사 모습.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하수암거 신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천호빗물펌프장에서 암사119안전센터까지 약 1.8㎞ 구간을 대상으로 하수암거 신설공사를 추진해왔다. 2010~2011년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암사동과 천호동의 물 이동 통로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사업기간 약 4년, 272억원의 사업비와 연인원 1만8640명이 투입됐다.  암사동, 천호동 지역은 시간당 94.3㎜의 강우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성능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하수암거공사 완료구간의 도로 1.8㎞를 포장정비해 교통편의를 제고하고 선사로 일부 녹지대를 공원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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