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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농촌지역 불량주택·빈집 정비 등

등록 2019.01.03 1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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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농촌지역 불량주택·빈집 정비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농촌지역 불량주택·빈집 정비

 강원 양구군은 농촌지역 내 불량주택, 빈집 등의 개량 및 정비를 위해 2019년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농촌주택 개량 사업과 빈집 정비 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는 이번 사업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와 도시지역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개축은 토지, 주택 등 담보물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 내에서 융자되고, 증축이나 리모델링은 대출가능한도의 1/2범위 내에서 융자된다.

 또 대출취급기관의 건물평가 및 개인 신용도에 따라 대출한도 내에서 지원 금액이 조정된다.

 신청은 2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양구군은 올해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계획을 3일 공고했다.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단체가 계획한 프로젝트 사업비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1개 단체가 1개 사업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부담이 있어 총 사업비의 20% 이상 자부담해야 하고, 사업 성격에 따라 자부담률이 20~50% 상승 할 수 있다.

 보조금은 양구에서 비영리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에서 연중 수시로 접수하며, 단체가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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