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SH공사, 공동체주택 아카데미 개최…사회주택 소개

등록 2019.01.07 11:1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다양한 공동체 사례와 운영 경험 공유

【서울=뉴시스】SH공사 '함께 짓고 살고 누리는 법' 아카데미 포스터. 2019.01.07.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SH공사 '함께 짓고 살고 누리는 법' 아카데미 포스터. 2019.01.07.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사장 김세용)는 주거문화 혁신을 위한 공동체주택 아카데미 '함께 짓고 살고 누리는 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격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Part 1(8~17일)에서는 사회주택, 공유주택, 협동조합주택 모델을 알아보고 국내 및 유럽의 다양한 사회주택 사례가 소개된다. 최경호 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장이 유럽 사회주택과 공동체 주택을 설명한다. 이어 공동체 주택 혁신가 21명이 연사로 나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주택, 협동조합형 주택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동체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Part 2(19~31일)에서는 마을도서관, 마더센터, 어린이집, 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소개하고 학습한다.

이번 아카데미 수강은 무료다. 수강 신청은 'bit.ly/주거토크'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사회적기업 더함 커뮤니티실 (02-6384-5517)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건설 및 개발 사업뿐 아니라 시민들의 주거인식, 주거 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